동아일보 2021. 04. 07. 03:01
조선 도공 후예 15대 심수관
가고시마 명예총영사관 개관식
"한일 문화교류에 도움 됐으면" 아사히 등 日언론 20개사 열띤 취재
“한국과 일본 사이에 여러 정치 문제가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문화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해야 한다. 거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조선 도공의 후예인 15대 심수관(沈壽官·65)은 6일 가고시마현 히오키시 미야마의 심수관요(窯·도자기를 굽는 가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명예총영사관 개관식 행사에서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한국 정부는 1월 그를 주가고시마 명예총영사로 임명하고 심수관요에 명예총영사관을 개설키로 결정했다. 2월 일본 외무성의 승인을 얻으면서 최종적으로 이날 개관식을 열었다. 15대 심수관은 일본 국적자이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승인이 필수적이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406/106270529/1?ref=main
"韓은 조국, 日은 모국.. 한일관계 나쁘면 부부싸움 보는듯"
‘조선 도공 후예’ 15대 심수관 “한일 가교 역할 하겠다”
“한국과 일본 사이 여러 정치 문제가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문화면에서 활발하게 교류해야 한다. 거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조선 도공의 후예인 15대 심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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