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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물가상승 일시적" 애써 일축···기저효과 사라지는 7~8월이 중대기로

바람아님 2021. 5. 14. 06:24

 

서울경제 2021-05-13 17:58:02

 

[연준도 놀란 美 물가-美 CPI 급등에 흔들린 시장]

나스닥 등 美증시 3대 지수 하락
물가상승 특정분야 한정 강조했지만
부양책에 '기대 인플레' 압력 가중
완화적 통화정책 고수하는 연준
물가보다 고용에 무게중심 실어
시장선 "핵심 놓쳤을수도" 비판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4.2% 급등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준 12일(현지 시간), 리처드 클래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인플레이션 수치에 놀랐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의 폭과 속도가 연준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는 뜻이다.

 

월가도 분주했다. 당초 3.6% 상승을 점쳤던 시장 관계자들도 지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한 물가 지표를 받아들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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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물가상승 일시적" 애써 일축···기저효과 사라지는 7~8월이 중대기로

 

연준 '물가상승 일시적' 애써 일축…기저효과 사라지는 7~8월이 중대기로

예상을 뛰어넘는 물가 상승폭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고민이 커졌다. /로이터연합뉴스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4.2% 급등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준 12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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