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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이건희 컬렉션' 전시에 정선·모네 그림 등 300여점 공개

바람아님 2022. 2. 10. 07:30

 

연합뉴스 2022. 02. 09. 14:19

 

국립중앙박물관 업무계획..연말까지 기증품 목록집 8권 발간
아스테카·합스부르크·의궤 특별전..'이집트실' 자리엔 '메소포타미아실'

 

오는 4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막을 올리는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특별전에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자료 300여 점이 나온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연 전시에 출품된 작품 135점의 갑절이 넘는 수치다.

국립중앙박물관이 9일 발표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따르면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에는 박물관이 작년에 선보인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와 모네가 그린 '수련이 있는 연못', 김환기의 푸른색 전면 점화 '산울림' 등이 공개된다.

 

4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 2만3천여 점을 관리하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주최한다. 출품작 중에는 공립미술관 5곳에 있는 '이건희 컬렉션' 12점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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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이건희 컬렉션' 전시에 정선·모네 그림 등 300여점 공개

 

올봄 '이건희 컬렉션' 전시에 정선·모네 그림 등 300여점 공개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오는 4월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막을 올리는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특별전에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자료 300여 점이 나온다. 지난해 국립중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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