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2. 02. 11. 05:01
"오늘 가면 상고대 볼 수 있나요?" "정상에 눈 쌓여 있나요?"
겨울이면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에는 이런 문의 전화가 매일 쏟아진다. 가을에 탐방객이 몰리는 여느 산과 달리 덕유산은 겨울이 더 인기다. 관광 곤돌라를 타고 정상부까지 가서 설경을 보기 쉬워서다. 그러나 덕유산은 곤돌라 타고 구경만 하고 오기 아까운 명산이다. 제대로 산행 준비를 해서 '덕유평전'을 걸어봐야 겨울 덕유산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211050124203
겨울이 더 인기인 이 산.."오늘 가면 상고대 볼 수 있나요?" [영상]
겨울이 더 인기인 이 산.."오늘 가면 상고대 볼 수 있나요?" [영상]
"오늘 가면 상고대 볼 수 있나요?" "정상에 눈 쌓여 있나요?" 겨울이면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에는 이런 문의 전화가 매일 쏟아진다. 가을에 탐방객이 몰리는 여느 산과 달리 덕유산은 겨울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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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흰 점'에 불과한 나..설원은 말없이 안아줬다
한국경제 2022. 02. 10. 16:43
Cover Story
소백산 비로봉 등반기 4시간 동안 칼바람에 맞섰다
중간중간 무게중심 잃었지만 두 발로 버티며 정상 향해
해발고도 1000m 넘어서자 상고대 핀 설경에 가슴 뻥 뚫려
끝없이 펼쳐진 설원 겨울왕국 주인공 된 것 같아
지난 5일, 4시간에 걸친 산행 끝에 도착한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 정상. 해발고도 1439m. 천동삼거리에서 600m에 걸친 마의 구간을 거쳐 정상에 닿은 등산객을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사정없이 매섭게 몰아치는 칼바람이었다. 이날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돼 기온은 영하 20도, 체감온도는 영하 30도 이상이었다. 바람이 어찌나 거센지 고요한 자연의 정적도 깨부쉈다. 듣던 대로 소백산 칼바람은 무서울 정도였다.
https://news.v.daum.net/v/20220210164303189
'작은 흰 점'에 불과한 나..설원은 말없이 안아줬다
'작은 흰 점'에 불과한 나..설원은 말없이 안아줬다
지난 5일, 4시간에 걸친 산행 끝에 도착한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 정상. 해발고도 1439m. 천동삼거리에서 600m에 걸친 마의 구간을 거쳐 정상에 닿은 등산객을 가장 먼저 맞이한 것은 사정없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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