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2. 05. 19. 03:03
하얀 얼굴의 소녀가 화면 밖 관객을 응시하고 있다. 머리에 쓴 가발에는 하얀 나비 리본들이 잔뜩 달려 있다. 장식도 과하고 무게도 상당해 보인다. 큰 가발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는 아이의 이름은 마리아 테레사. 스페인 펠리페 4세의 딸이다. 어린 왕녀는 왜 저리 무거운 가발을 쓰고 있는 걸까?
https://news.v.daum.net/v/20220519030308113
권력의 무게[이은화의 미술시간]〈215〉
'文學,藝術 > 아트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 창문[이은화의 미술시간]〈216〉 (0) | 2022.05.27 |
---|---|
[아트 인사이트] 아무리 잘 그려도 위작이 가치 없는 이유.. 작품 만든 '동기' 때문 (0) | 2022.05.23 |
'못생김'의 역사 [김선지의 뜻밖의 미술사] (0) | 2022.05.20 |
삶과 죽음의 순환[이은화의 미술시간]〈214〉 (0) | 2022.05.13 |
[우정아의 아트 스토리] [427] 아들딸 구별 없는 유아복 (0) | 2022.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