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금영화

바람아님 2022. 6. 20. 07:46

너무 오랜기간동안 촬영에 나서지 않은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이 궁굼하여 카메라를 들고 방문했다.

그 동안 여러차례 인천대공원을 방문했지만 작약생육상태를 점검하러 왔을때 실망하여 그 이후는

수목원과 장미원을 주로 찾았고 이곳은 눈길조차 주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

천지가 개벽한듯 하얀 안개꽃과 캘리포니아양귀비 또는 노랑양귀비로 불리는 금영화가 환상의

조합을 이루고 있었다. 지금까지 봐 왔던 어울정원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느낌을 받았는지 모두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

덕분에 나도 좋은 장면을 많이  얻을수 있었다.

 

역시 아무리 아름다운것이라도 사람보다 아름다운것은 없는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모습이 아닌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흐려 그림자를 촬영해야 하는데 

이런 작업이 순간적으로 대처하는 동작으로 아직도 적정흐림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2022-06-05]

 

 

 

 

 

https://news.v.daum.net/v/20220608180024283

 

[포토친구] 금영화와 안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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