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점점 올라가 이젠 한낮에는 촬용하기가 어렵다.
이달초 고대구로병원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안양천에 들렀다.
양천구 생태공원에는 이미 다 시든 장미원만이 있고 구로구 초화원에도 이미 한물간
장미꽃들이 있다. 그런데 올해 처음으로 만든 왕꽃 창포원은 아주 생기있는 꽃을 달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거의 12시 근처에 있어 이시간대에는 빛이 너무 강해 아무리 잘 찍으려해도
빛반사가 일어나 선예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날도 결국 두리뭉실한 사진을 찍게 되었다. 한낮의 햇빛은 따갑게 느껴진다.
연신 흐르는 땀을 닥으며 오렵게 촬영을 마쳤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안양천 구로 초화원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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