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07. 16. 00:00
매일 먹는 한 움큼의 영양제가 과한 게 아닌가라고 걱정하던 즈음, 노년에는 ‘복용하는 약의 가짓수’를 체크해 필요한 약물만 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책을 읽었다. ‘노인내과’ 의사 정희원은 저서 ‘지속가능한 나이듦’에서 노인의 경우 복잡한 약을 정리하는 것만으로 상태를 개선할 때가 많다고 했다. 우리나라 65세 인구 중 73%가 두 가지 이상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고, 평균 4.1가지 약을 복용한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2/07/16/LSQDBQTJY5BP7BSPFWYP3PLC74/
[백영옥의 말과 글] [251] 과잉의 청구서
지속가능한 나이듦 베스트셀러
노년의 질병,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저자 정희원
출판 두리반 | 2021.11.24.
페이지수 284 | 사이즈 144*210mm
판매가 서적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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