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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침공 2주 만에 점령 못 하면 '세계대전'

바람아님 2022. 8. 14. 06:25

 

시사저널 2022. 08. 13. 16:02

 

중국의 '3단계 대만 공격 시나리오' 분석
단기 기습에 대규모 상륙작전 쉽지 않을 듯

 

대만은 중국에 늘 눈엣가시였다. 시진핑의 장기집권을 눈앞에 둔 중국은 2022년 대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가 시작하면서부터 대만을 겨냥해 매달 1회 이상의 대대적인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1월에는 군용기 39대를 띄워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고, 5월에는 랴오닝 항모를 동원해 8일간 100회 이상 함재기를 뜨웠다. 심지어 베이징동계올림픽 기간에도 계속 군용기를 띄우며 대만을 압박했다.

 

8월2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펠로시의 방문에 앞서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마지노선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반응했다. 시진핑 주석이 전면에 나서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불 갖고 장난치면 타죽는다"는 극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 펠로시가 대만을 떠난 다음 날인 4일에는 동부전구 휘하의 공군기와 해군기 100여 대를 동원해 사상 최대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813160203259
대만 침공 2주 만에 점령 못 하면 '세계대전'

 

대만 침공 2주 만에 점령 못 하면 '세계대전'

(시사저널=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외교안보센터 부연구위원) 대만은 중국에 늘 눈엣가시였다. 시진핑의 장기집권을 눈앞에 둔 중국은 2022년 대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가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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