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2. 10. 28. 13:36
자연주의 정원의 거장 피트 아우돌프(78)가 ‘후멜로’ 출간을 기념해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국내 독자들과 만났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후스·아우돌프 울산 가든’을 조성한 그는 “시와 극본, 음악처럼 정원은 삶을 표현하는 예술 장르의 하나”라며 “펜이나 붓 대신 식물로 정원에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책 제목인 ‘후멜로’는 네덜란드 동부의 시골 마을 이름. 정원 디자인을 향한 그의 꿈이 시작된 곳이다. 식물을 기를 수 있는 변두리 땅을 찾던 그는 1982년 아내와 함께 이곳에 정착했다. 4000㎡ 땅에 정원을 만들고 육묘장과 원예상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식물을 직접 재배하고 실험했다.
https://v.daum.net/v/20221028133612949
세계적 거장 피트 아우돌프의 사계절 정원은 이렇습니다
후멜로(양장본 Hardcover)
피트 아우돌프의 삶과 정원
저자 피트 아우돌프 , 노엘 킹스버리 | 역자 | 최경희
출판 목수책방 | 2022.7.29.
페이지수 448 | 사이즈 159*218mm
판매가 서적 3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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