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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막의 전설' 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정신적 구세주"

바람아님 2023. 1. 31. 04:55

연합뉴스 2023. 1. 30. 21:26  수정 2023. 1. 31. 04:31

뱅센 성당에서 90분간 장례 미사 후 화장터로…인근 묘지 안치
남편 백건우·딸 진희 씨등 60여명 참석…고인 막냇동생도 추모

영화배우 고(故)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30일(현지시간) 반평생을 살아온 프랑스 파리 인근 뱅센에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7)와 하나뿐인 딸 진희(46) 씨, 진희 씨의 아들 등 유족은 이날 오전 뱅센 노트르담 성당에서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했다.

진희 씨는 가족과 지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장례 미사에서 연단에 올라 프랑스어로 추도사를 낭독하기 전 흘러내리는 눈물을 몇 번이나 삼켰다.

고인의 친구 2명에 이어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진희 씨는 "나의 어머니는 나의 정신적인 구세주였다"며 "손을 놓아주겠으니 하늘에서 평안히 지내달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130212646713
'은막의 전설' 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정신적 구세주"

 

'은막의 전설' 윤정희, 파리서 영면…딸 "엄마는 정신적 구세주"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영화배우 고(故) 윤정희(본명 손미자)가 30일(현지시간) 반평생을 살아온 프랑스 파리 인근 뱅센에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7)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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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1세대 트로이카' 윤정희, 파리서 가족장 속 영면

뉴스1  2023. 1. 30. 23:23   수정 2023. 1. 30. 23:38

故윤정희, 남편·딸 배웅 속.. 파리에 잠들다

 영화배우 윤정희의 장례식이 30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가족장으로 치뤄졌다.

윤정희의 장례식은 이날 프랑스 파리 근교 한 성당에서 남편 피아니스트 백건우, 딸 백진희 등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식으로 거행됐다. 장례식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화장장이 진행되며 유해는 생전 윤정희가 희망했던 파리 근교 묘지에 안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는 지난 19일 새벽 파리에서 향년 79세 일기로 별세했다. 지난 2019년, 고인은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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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 '1세대 트로이카' 윤정희, 파리서 가족장 속 영면

 

[뉴스1 PICK] '1세대 트로이카' 윤정희, 파리서 가족장 속 영면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영화배우 윤정희의 장례식이 30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가족장으로 치뤄졌다. 윤정희의 장례식은 이날 프랑스 파리 근교 한 성당에서 남편 피아니스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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