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거리서 춤췄다'고 징역 10년...변호사 선임도 못하는 이란 커플

바람아님 2023. 2. 1. 18:17

MBN 2023. 2. 1. 15:42

이란 수도 테헤란의 공공장소에서 머리를 풀고 춤추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20대 커플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란 사법당국은 이들이 반 정부적인 ‘히잡 시위’를 지지했으며 매춘을 조장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란 법원은 아미르 모하마드 아마디(22)와 그의 약혼녀인 아스티야즈 하기기(21)에게 각각 10년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2년간 SNS 사용을 금지했고, 출국 금지 처분도 함께 내렸습니다.


https://v.daum.net/v/20230201154231919
'거리서 춤췄다'고 징역 10년...변호사 선임도 못하는 이란 커플

 

'거리서 춤췄다'고 징역 10년...변호사 선임도 못하는 이란 커플

이란 수도 테헤란의 공공장소에서 머리를 풀고 춤추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20대 커플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란 사법당국은 이들이 반 정부적인 ‘히잡 시위’를 지지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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