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23. 2. 11. 10:31
베트남에서 남편의 불륜 의심 상대에게 휘발유를 부어 온몸에 불을 붙인 여성 두 명이 검찰 기소됐다.
꽝남 지방 경찰국은 9일 A씨(23,여)와 그녀의 시어머니 B씨(44)를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A씨는 남편이 28살의 여성과 외도를 하고 있다고 의심해왔다. 질투심에 불탔던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시어머니와 함께 휘발유와 라이터를 준비하고 남편의 불륜 상대 여성을 찾아 나섰다
한편 질투심에 사로잡힌 베트남 여성의 보복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 한 20대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새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의 성기를 절단했다. 2019년 7월에도 전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https://v.daum.net/v/20230211103101826
[여기는 베트남] ‘질투의 화신’ 20대 여성, 남편 불륜 의심 상대 온몸에 불붙여
[여기는 베트남] ‘질투의 화신’ 20대 여성, 남편 불륜 의심 상대 온몸에 불붙여
[서울신문 나우뉴스]베트남에서 남편의 불륜 의심 상대에게 휘발유를 부어 온몸에 불을 붙인 여성 두 명이 검찰 기소됐다. 꽝남 지방 경찰국은 9일 A씨(23,여)와 그녀의 시어머니 B씨(44)를 살해 혐
v.daum.net
'生活文化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못 죽어" 휘발유 2ℓ 들고 지하철로…'343명 사상' 최악 참사[뉴스속오늘] (2) | 2023.02.18 |
---|---|
[포토타임] 눈 이불 덮은 홍매화...강원도 동해 눈 20cm이상 내려 (2) | 2023.02.16 |
[월드&포토] 호주 해변에 나타난 500여명의 마릴린 먼로 (2) | 2023.02.06 |
[월드&포토] 한국 외교관 태운 영국 왕실 말, 당근 선물 '오도독' (2) | 2023.02.03 |
'거리서 춤췄다'고 징역 10년...변호사 선임도 못하는 이란 커플 (1) | 2023.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