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3. 5. 4. 00:00
실리콘밸리은행(SVB)에 이어 최근 퍼스트리퍼블릭까지 두 달 새 미국 은행 4곳이 연쇄 파산하면서 은행 위기의 공포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번에도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퍼스트리퍼블릭을 인수하며 급한 불을 껐지만 지역·중소은행들의 도미노 도산이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와 금융권은 미국발 은행 위기가 몰고 올 위험에 대비해 더 높고 강한 방파제를 쌓아야 한다. 특히 약한 고리인 제2금융권에 대한 리스크를 선제 차단하고 유동성·건전성 기준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할 것이다.
https://v.daum.net/v/20230504000016980
“美 은행 절반 파산 가능성”… ‘연체 비상등’ 韓도 남 일 아니다[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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