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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명에 '돌팔이' 저격당한 옥스퍼드 교수 "과학 배워라"

바람아님 2023. 6. 21. 16:14

중앙일보 2023. 6. 21. 11:43   수정 2023. 6. 21. 13:4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규탄대회’에서 ‘돌팔이’라 지칭한 과학자가 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웨이드 앨리슨(Wade Allison) 영국 옥스퍼드대 물리학 명예교수다.

40여년간 방사능과 원자력을 연구해 온 앨리슨 명예교수는 당시 한국원자력연구원 초청 간담회와 국민의힘 초청 강연에서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1리터를 섭취했을 때 CT, X-ray 등 의학 설비에 노출됐을 때보다 방사선량이 적다”며 “제 앞에 희석되지 않은 후쿠시마 물 1리터가 있다면 바로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는 지난 20일 엘리슨 교수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 대표의 ‘돌팔이 과학자’란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앨리슨 교수는 답변에서 “관련한 해법을 말해야한다면, 과학을 좀 배우라는 것(Recommended treatment? Learn a little science)”이라고 반박했다....앨리슨 교수는 “기초 과학 지식만 있다면 방사성 물질은 지구 탄생 전부터 주변에 존재해왔던 것임을 알 수 있다”라고도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621114339463
[단독]이재명에 '돌팔이' 저격당한 옥스퍼드 교수 "과학 배워라"

 

[단독]이재명에 '돌팔이' 저격당한 옥스퍼드 교수 "과학 배워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규탄대회’에서 ‘돌팔이’라 지칭한 과학자가 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웨이드 앨리슨(Wade Allison) 영국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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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과학을 집어 삼켰다
옥스퍼드대 석학이 말하는 기후변화와 핵발전 이야기
저자         웨이드 앨리슨  | 역자          강건욱
출판         글마당  |  2021.3.11.
페이지수  304 | 사이즈    153*223mm
판매가      서적 1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