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3. 7. 1. 03:02 수정 2023. 7. 1. 07:40
서해선 대곡~소사 전철 개통
경기 고양시 대곡역과 부천시 소사역을 잇는 복선 전철이 1일 정식 개통한다. 고양과 부천을 남북으로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전철이 뚫리면서 수도권 서부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최대 50분까지 단축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개통식에 참석해 “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잇는 대곡~소사선 개통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대곡에서 소사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70분에서 20분대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50분 넘게 걸리던 소사~김포공항 구간은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경기도는 오는 8월 대곡~일산 노선이 연장 운행하면 일산에서 김포공항까지 걸리는 시간이 50분에서 20분으로 30분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30701030220243
고양~부천 출퇴근 시간 최대 50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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