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3. 12. 29. 05:01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은 오전 7시26분 독도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일출을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육지 기준으로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오전 7시31분에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 ‘해맞이 포인트’마다 각종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면서 전국에서 10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는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해맞이 행사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관광객이 몰리는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서는 ‘제2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열린다. 1일 오전 6시45분 ‘신년 대북 공연’ 등이 진행되고 오전 7시33분 해군항공사령부와 해병대 항공단의 축하 비행쇼가 이어진다. 대형솥에서 끓인 떡국 1만 명 분을 나눠주는 행사도 준비됐다.
행정안전부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203곳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포항 호미곶, 강릉 정동진 등 해맞이 명소 6곳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다.
https://v.daum.net/v/20231229050136081
새해 첫해 07:26 독도서 뜬다…갑진년 해맞이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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