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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거대오리 `러버덕` 석촌호수에 뜬다.."싱크홀은 조심하자"

바람아님 2014. 10. 12. 23:11

(출처-2014.10.07 이데일리 우원애 e뉴스 기자)



 ‘러버덕 프로젝트’가 서울 석촌호수에서도 진행된다.

러버덕 프로젝트 추최측에 따르면 ‘러버덕’은 오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달간 서울 석촌호수에 띄워질 예정이다.

1톤 거대오리 `러버덕` 석촌호수에 뜬다..`싱크홀은 조심하자`
러버덕 프로젝트/ 러버덕 공식 홈페이지
러버덕은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만든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으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캐릭터다.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크기에 무게만해도 1000㎏에 달한다.

2007년부터 러버덕은 전세계 16개국을 돌며 
많은 이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동안 러버덕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받은 
국가는 시드니, 대만, 홍콩,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국, 호주 등 다양하다.

러버덕 석촌호수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러버덕 드디어 한국 상륙” “와우~ 
예전에 홍콩에서 봤었는데.. 반갑네요. 
10월 14일방 당장 달려가야겠어요” 
“러버덕 너무 귀여워. 반가워” 
“러버덕 이제야 오다니 ㅠ.ㅠ” 
“헉! 석촌호수, 싱크홀에 낀 러버덕을 보는 건 아니겠죠? 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