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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이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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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매정해 보이기까지 한 엄마곰! 한없이 불쌍해 보이기만 한 아기곰!
어미곰이 빠른 길을 찾겠다고 평탄한 길 놔두고 그 험한 절벽에 아기곰을 절벽위로 인도한 건 아닙니다.
아기곰은 험난한 야생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법을 엄마의 강한 교육을 통해 배웠고, 엄마가 가는 길의 답습이 아닌 스스로에게 더 안전한 길을 찾는 방법을 보너스로 얻었습니다.
사람들의 세상도 야생과 비교했을 때 더 험난하지 않다고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온실 속 화초처럼 귀하게 키우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스스로 살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때로는 더 귀한 교육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가 할 수 있기 전에 배워야 하는 일들을, 우리는 하면서 배운다. - 아리스토텔레스 -
= 지금 카카오스토리로 새로운 따뜻한 하루의 감동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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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를 매일 보는 애독자입니다.
항상 우리가 살아가는 따뜻한 내용에 너무나 행복함을 느낍니다.
내용을 보면서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고, 사랑을 느끼기도 하며, 가끔은 내가 더 많이 도울 수 없는 경제적인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희 집에는 고1 아들이 있습니다. 하교 후 친구들과 어울리며 집에도 늦게 들어오고, 가끔 빨리 오는 날은 방에서 나오지 않고 불러도 대답도 안하네요. 아마 사춘기인 것 같습니다.
아들과의 대화가 짜증이 우선이여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 중 문득 따뜻한 하루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뜻한 하루에서 보내주는 글들을 아들의 입장 그리고 부모의 입장으로 표현 하여 한 장, 두 장, 세 장,,,,, 아들의 방에 붙이기 시작 했습니다.
점점 표현을 하는 아들,,, 그리고 엄마에게 장난도 하고, 스킨십을 하는 아들,
밖에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집에 와서 함께 대화하고 어울리고, 이제는 영화도 같이 보자고 합니다.
영화관람 후 "맛있는 음식 사줄게" 하였더니 "저 용돈 모아두었어요" 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의 아주 작은 행동에도 크게 기뻐하기도 하고 걱정하기도 하나봅니다.
벽지를 가득 메운 따뜻한 하루를 한 장 붙이면 한, 두 장 떼어 냅니다.
그러면 아들이 그럽니다. "아빠 좋은 말 인데 떼지 마세요."
그러면서 나를 바라보는 눈길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 김세종 / 따뜻한 하루 독자 -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서툴기만 했던 분들. 가까워지고 싶은데 방법을 몰랐던 분들. 지친 하루에 모든 의욕이 사라지셨던 분들..
많은 분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따뜻한 하루를 찾아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중 적잖은 분들이 이렇게 작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따뜻한 하루가 존재한 이유는 얼어붙은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모든 곳에 함께 할 것입니다. 여러 분께서는 그저 진심 어린 격려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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