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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있는 풍경] 연말, 새처럼 멋진 착륙을

바람아님 2014. 12. 23. 10:17
한 해가 저물어 가네요.
12월인가 싶더니 10여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왜 이리 빨리 가나 생각하면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얘기라고 하더군요.
아이들과 노인들이 느끼는 시간의 간극,
영화 '인터스텔라'에선 저편 별나라에서 보낸 1시간이 지구의 10년 세월이더군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계절,
노을 속으로 살며시 내려앉는 한 마리 새처럼 멋진 착륙을 해야겠습니다.

사진가 탁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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