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1026

[사진으로 본 세계]세계 최대, 중국의 전파망원경

경향신문 2016.05.09. 16:29 중국이 구이저우(貴州)성 핑탕(平塘)현 산 속에 지은 축구장 30개 넓이의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톈옌(天眼)’의 사진을 9일 공개했다. 신화통신은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이 곧 ‘눈을 뜬다’”고 표현했다.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가 세운 이 망원경은 반사경..

[사이언스+] "미래의 어린이, 로봇-사람 구별 못할 것"

서울신문 2016.05.05. 16:56 인공지능(AI)의 개발로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적인 학자가 로봇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스튜어트 러셀(Stuart Russell) 미국 버클리대학 컴퓨터 공학과 교수는 미국 밀켄연구소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20..

[과학의 창] 전분육등법으로 그려본 인류의 미래

(출처-2016.05.04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작년과 올해 생산량 비교해 그 차이가 클수록 작년보다 나아졌다고 우기는 그런 세상은 지속 가능하지 않아 언젠가는 경제성장률은 0으로 수렴할 수밖에 없어 조선 세종 시대에 탄생한 조세제도가 연분구등법과 전분육등법이다. 토지 1결..

[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데이비드 볼티모어 -과학 리더십의 본보기

[중앙일보] 입력 2016.04.26 00:21 김선영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우리나라에서 과학을 하다보면 좋은 리더십이 아쉬울 때가 많다. 리더쉽이란 작게는 학과장이나 학장에서부터 크게는 총장과 장관 등을 의미한다. 과학 분야에서 리더가 되려면 좋은 과학인이면서 동시에 행정가로서의 능력..

[The New York Times] 인공지능 알파고가 인간을 절대 이길 수 없는 분야

(출처: 중앙일보 2016.04.20 앤드루 매카피 MIT대 교수) 인공지능 알파고가 전 세계 바둑 챔피언인 이세돌을 4대 1로 이겼다. 19년 전에도 우리는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에서 컴퓨터의 승리를 목격한 적이 있다. IBM의 컴퓨터 ‘딥블루’가 세계적인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를 누른 사건이..

[취재파일] "활성단층아, 조사 끝날 때까지 기다려"

SBS 2016.04.20. 10:25 땅이 쩍쩍 갈라졌다. 도로가 갈라지고 밭도 갈라지고 들판에는 없던 계곡도 생겼다. 강진이 잇따라 강타한 일본 구마모토의 모습이다. 구마모토 연쇄 강진의 원인은 활성단층(active fault, 활단층)이 지목되고 있다. 활성단층은 보통 지질학적으로 가장 최근인 신생대 제4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