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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세돌 9단이 보여준 건 우리의 미래다/알파고는 인간 돕는 약AI…자아 갖는 강AI는 먼 얘기

(출처-조선닷컴 2016.03.12 김대식 KAIST 전기 및 전자과 교수) 결국 또 지고 말았다. 처음엔 변명이 가능했다. 기계는 인간을 잘 알지만, 이세돌 9단은 처음 기계와 대결한 것이라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두 번째 대국은 달랐다. 이세돌 9단은 침착했고 잘 두었다. 그렇지만 역시 ..

<세기의 대국> '인간 같은' 알파고 5판 싹쓸이 하나

연합뉴스 2016.03.10. 19:01 맘 먹고 덤빈 이세돌9단 또 굴욕패…세계 최고 AI 재확인 '인간 바둑에서 나올 수가 아니네요' '함정을 만들고 끈기있게 기다린 것 같아요' 기계의 냉정한 수는 사람 지성의 한계를 벗어난 것일까? 10일 구글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제2국은..

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충격의 불계패(종합)

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충격의 불계패(종합) 연합뉴스 2016.03.09. 17:06 알파고, 중반 '승부수' 한 방으로 판세 뒤집어 알파고 첫수에 1분30초 뜸 들여…양 화점 포석 출발 이세돌, 낯선 상대에 긴장한 듯 잦은 실수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윤보람 기자 = 세계 최정상의 프로 바둑기사 이..

"@을 이메일 기호로 고른 이유는 가장 쓸모없어 보여서"

한겨레 2016.03.07. 18:56 1971년 전자우편 창시한 톰린슨 별세…‘소통방법 혁명’ 애도 물결 “이봐, 아무에게도 말해선 안 돼. 이건 우리 개발 과제가 아니거든.” 1971년 가을 저녁, 30살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레이먼드 톰린슨은 옆자리 동료에게 성공적으로 이메일(전자우편)이 전송되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