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1

[이광식의 문화유랑기] '봄의 전령' 검은등뻐꾸기는 어떻게 우나?

서울신문 2016.05.06. 10:01 며칠 전부터 숲에서 검은등뻐꾸기가 아름답게 우짖는다.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면, 어찌 저런 소리가 살과 피로 이루어진 성대에서 나올 수 있을까, 참으로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경우가 있다. ​저 공룡의 후예인 새들은 종류도 다양하거니와 그 지저귀는 소리 ..

수령 265년 왕벚나무 제주서 발견.."세계 유일 자생지 재확인"

연합뉴스 2016.05.03. 09:55 제주 산간에서 수령이 265년 된 최고령 왕벚나무가 발견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연구소는 해발 607m 높이의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 남동쪽 사면에서 265살 된 왕벚나무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나무의 나이는 목편을 추출·분석해 추정했다. 이 나무..

[신문은 선생님] [아하! 이 식물] 봄여름 내내 피는 보라색꽃… 희귀종인 노란색은 '병아리꽃'이라 불려

(출처-조선일보 2016.05.02 기획·구성=김지연 기자/ 박중환·식물 칼럼니스트) 지금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 공원에는 제비의 이름을 딴 제비꽃이 한창 피어있어요. 지난달 9일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음력 '삼월 삼짇날'부터 피기 시작한 제비꽃은 여름까지 계속 꽃을 피워요. 자줏..

푸른 식물과 가까이 사는 사람, 더 오래산다 (연구)

서울신문 2016.04.16. 13:46 다양한 나무와 풀, 꽃이 있는 정원과 가까이 사는 사람이 빌딩숲에 사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Harvard T 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 연구진이 2000~2008년 10만 863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빌딩숲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