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사진관] 제비와 시골처녀, 앗싸 호랑나비도.. 중앙일보 2016.06.26. 10:41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숲과 나비’라는 주제로 국내외 나비표본 전시회(6.21~7.1)가 열리고 있다. 표본은 경희의료원장을 지낸 주흥재 박사가 지난 해 기증했다. 브라질, 태국, 인도네시아 등 더운 나라 나비들은 화려한 반면 한국 나비들은 소박하면서도 신..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6.06.27
[천자칼럼] 양비귀꽃 한국경제 2016.06.22. 17:41 ‘마약 양귀비’ 해프닝은 예전에도 많았다. 별생각 없이 마당가에 심었다가 경찰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기겁을 하곤 했다. 엊그제는 경북 안동시가 도로변에 조경용 개양귀비를 잔뜩 심었다가 마약 성분을 지닌 양귀비가 섞여 있는 것을 뒤늦게 알고 급히 폐기했..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6.06.24
절제미를 담은 "두잎약난초" [J플러스] 입력 2016.06.10 16:18 우리는 누군나 쉽게 갖지 못하고, 쉽게 구하지 못하는 그 특별함에 대한 소유욕구가 있다. 나 또한 사람이라 특별한 것에 대해 관심이 더 갈뿐 아니라 원한다. 설령 그것이 꽃을 렌즈에 담는 행위일지라도 그것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누구나 접할 수 ..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6.06.11
[일사일언] 대나무가 취한 날 (출처-조선일보 2016.06.06 김은경 한국전통조경학회 상임연구원) 대나무는 절개를 상징하는 나무다. 대나무가 장마 후에 자라는 놀라운 성장력을 '우후죽순(雨後竹筍)'이라고 한다. 대나무는 하루에 30㎝도 자란다. 중국의 유명한 서예가 왕희지(王羲之)는 대나무를 유독 좋아해서 '차군(此..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6.06.06
[아하! 이 식물] 2억년 전에 존재…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된 식물 (출처-조선일보 2016.05.30 기획·구성=김지연 기자/박중환·식물 칼럼니스트) 메타세쿼이아 메타세쿼이아 헌칠하고 우람한 몸집을 뽐내는 멋진 나무 메타세쿼이아는 '살아있는 화석 식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나무가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은 식물 둘 중 하나이..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6.05.30
[여적]미스김라일락 경향신문 2016.05.26. 17:27 예전에 동료 기자가 ‘무명초’ 기사를 썼다가 혼이 났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도대체 이름 없는 식물이 어디 있느냐’는 것이다. 하기야 ‘이름 모를 풀’이라면 모를까 ‘이름 없는 풀’이라는 표현은 어불성설이다. 식물도감을 들여다보면 기기묘묘..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6.05.27
[천자칼럼] 이팝나무 조팝나무 한국경제 2016.05.13. 17:35 처음엔 싸락눈처럼 듬성듬성 피다가 나중엔 함박눈처럼 소복하게 나무 전체를 뒤덮는 꽃. 이팝나무꽃은 보기에도 좋고 향기 또한 좋다. 가지마다 흐드러지게 핀 꽃그늘 아래 누우면 온몸에 하얀 꽃물이 드는 듯하다. 가늘고 긴 네 갈래 꽃잎은 하늘거리는 바람개..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6.05.14
[이굴기의 꽃산 꽃글]금낭화 경향신문 2016.05.09. 21:30 비가 올 기미다. 이왕이면 긴 우산을 챙겨 집을 나선다. 우중충한 날씨에 하늘이 가깝게 느껴진다. 지팡이처럼 우산을 짚으며 또각또각 걸어가면 호젓한 산속이라도 걷는 기분이다. 실제로 비가 왔다. 비는 하늘에서 오는 물질이다. 빗물에는 많은 성분이 들어있듯..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