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4. 5. 20. 06:02 취임사엔 '안정·자신감·책임·연대' 4가지 주제 담을 듯 중국, 대만 향한 압박 강화…대만 해안경비대 경계 태세 대만의 차기 총통인 라이칭더가 20일 취임 연설에서 중국과 현 상태를 유지해 양안 간 안정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다. 대만에서는 올해 1월 총통 선거에서 2기 8년을 지낸 차이잉원 총통의 후임으로 라이칭더 부총통 당선되면서 중국과 거리를 둔 민진당이 처음으로 3기 연속 집권하게 됐다. 대만의 영문 일간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라이 당선인의 취임사에는 "안정과 자신감, 책임, 연대"라는 4가지 주제가 담긴다. 앞서 대만 외교부는 총통 취임식에 51개국의 대표단, 총 508명의 외국인 귀빈이 참석한다고 밝혔다....브라이언 디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