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軍事·武器.安保 739

위협적인 北 자폭 드론… 우리軍은 레이저 쏴서 잡는다

국민일보  2024. 9. 10. 00:03 北 무인 드론 수준 어디까지 왔나 실제 운용 땐 비무장지대도 위험권 방사청, 드론 잡는 레이저 양산 돌입 우리군도 ‘자폭형 무인기’ 추가 계획 북한이 자폭형 무인기(드론)를 운용한 전술을 체계화할 경우 우리 군의 방공망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북한의 현재 기술력 자체는 걸음마 수준으로 추정되지만 러시아와 파키스탄, 예멘 후티 반군 등의 기술력과 전술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은 지난달 우리 군의 K-2 전차 모형을 타격하는 모습의 자폭 드론 2종을 공개했다. 자폭 드론의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지만, 모자이크 처리된 자폭 드론의 외관은 각각 이스라엘제 ‘하롭’과 ‘란쳇-3’와 유사한 형태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우주 정찰능력 도입, 전차 교체…일본·인도 군비증강 속내는 [밀리터리 브리핑]

중앙일보  2024. 9. 9. 05:01 중국과 북한의 위협을 이유로 국방예산을 대폭 늘리고 있는 일본이 2025년도 방위예산으로 미화 598억 달러 규모를 요청했다. 이번 요청에는 우주에서 탄도미사일을 탐지하고 적 함선을 추적할 수 있는 저궤도 위성 군집과 스탠드오프 공격 능력을 위한 미사일 능력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중국과 파키스탄과 대립하고 있는 인도도 군 현대화를 위해 노후한 T-72 전차를 대체할 신형 전차 도입을 결정하는 등 인도ㆍ태평양 지역에서 군비 증강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①일본, 우주 정찰 능력 포함한 2025년도 방위예산 요청 일본 정부가 의회에 2025년 방위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8조 5389억 엔(미화 598억 달러)을 요청했다. 이것은 올해 예산보다 7.4%(814..

위기에서 기회 찾은 K방산… 폴란드 거점으로 나토 시장 ‘정조준’

조선일보  2024. 9. 3. 00:55 [국방비 늘리는 세계] 폴란드 국제 방산전시회 오늘 개막 2일 오전(현지 시각) 폴란드 중부 도시 키엘체의 ‘타르기 키엘체’ 전시장. 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MSPO) 2024′에 참여하는 세계 35국에서 온 방산 기업이 760여 개 부스에서 분주히 최종 점검을 이어갔다. 폴란드의 나토(NATO) 가입 25주년을 맞아 규모를 키운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영국 등 방산 강국 출신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등 대표 기업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까지 총 27개 ‘K방산’이 총출동했다. 1993년 시작한 폴란드 MSPO는 프랑스 파리 유로사토리, 영국 런던 DSEI 전시회와 함께 유럽 3..

1억6000만원 받고 7년간 中요원에 기밀유출… 정보사는 ‘깜깜’

동아일보  2024. 8. 29. 03:02 정보사 군무원 구속기소 2017년 中갔다 체포된 뒤 포섭당해… 블랙요원 명단 등 軍기밀 30건 스마트폰 촬영-영외 반출해 유출… “이게 맞죠” 게임 채팅방서 확인도 “보안체계 구멍… 총체적 실패” 지적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 A 씨(예비역 부사관)가 2017년 중국 정보요원(조선족)에게 포섭돼 7년간 기밀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기밀을 건넨 대가론 1억6205만 원을 받았다. A 씨는 해외에서 신분을 숨기고 활동하는 우리 ‘블랙 요원’ 명단 등 2, 3급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 씨는 2017년 중국에 입국한 직후 중국 정보당국에 체포돼 포섭당했다. 정부 소식통은 “이렇게 동선이 상대국에 노출된 자체가 ‘정보 실패’”라고 지적했다. ..

[朝鮮칼럼] 독자 핵무장이 만병통치약일까

조선일보  2024. 8. 27. 00:10 핵무장하면 주한미군 명분 희미… 미군 떠나도 핵만 가지면 괜찮나 만약 북이 선제 핵 공격하고 미국이 응징 보복 안 한다면 전 세계 미 동맹 한순간에 무너져 미국이 안 도와줄 거라는 건 기우 핵무장 타령 하기 전에 우라늄 농축 기술 착수부터 북한의 핵무장에 대항하여 한국도 자체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꾸준히 60%이상의 지지를 받아왔으나 최근 더욱 부각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광복절에는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을 비롯한 24개 국내 안보 단체 총연합이 ‘핵무장 천만인 국민서명운동’을 개시하였고 여기에는 일부 국민의 힘 현역 의원들도 참여하고 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도 핵무장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언급을 한 바 있..

F-35A로 北무인기 원샷원킬...한미 공군, 군용기 60대 띄워 실사격훈련

조선일보  2024. 8. 26. 16:07 공군은 26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일환으로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연합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우리측 F-35A와 F-15K, KF-16 등 전투기와 미측 A-10 공격기 등 총 60여대가 참여한다. 적의 순항미사일, 무인공격기 투입, 장사정포 발사 등 적 도발에 대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적 순항미사일과 무인공격기를 역할을 맡은 목표물이 식별되자, 비상대기 중이던 F-35A 전투기가 즉각 출격해 AIM-120C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을 발사하며 적 공중 도발을 무력화했다. AIM-120C 미사일은 다수의 공중표적에 대해 동시공격과 자동추적 능..

중국·대만까지 충돌땐, 미국 ‘3개의 핵 전선’ 직면

조선일보  2024. 8. 22. 00:46 러, 우크라 국경서 계속 핵훈련 중동선 이스라엘·이란이 뇌관 벨라루스·北도 잠재적인 위협 핵무기 통제가 느슨해지며 핵개발에 나서는 나라가 늘어나는 가운데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는 두 전쟁의 당사국·관계국 중 핵보유국이 적지 않다는 점이 글로벌 안보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핵무기가 실제로 사용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지만, 미국이 두 전쟁에 동시에 관여하며 ‘핵 폭주’를 통제하는 데 대한 부담이 커진다는 분석도 나온다. 2022년 2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우 세계 양대 핵보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가 수시로 우크라이나 및 서방을 대상으로 핵위협을 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주권이나 ..

[사설] 北 核실험 18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대응 훈련하는 나라

조선일보  2024. 8. 20. 00:25 한미 양국군이 19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을 시작했다. 이번 연습 기간에 북한의 핵 공격을 가정한 정부 대응 훈련을 처음 실시한다고 합참이 밝혔다. 주민 대피와 피해 지역 판단, 사상자 구조 등을 연습한다. 주민 대피 훈련에는 군부대도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 연습은 북핵 공격 시 구체적 조치 숙달이 목적이다. 북한이 1차 핵실험에 성공한 것이 2006년이다. 처음부터 우리를 목표로 한 것이었다. 2017년 6차 실험 이후엔 아예 대놓고 ‘남한 핵 공격’을 위협하고 있다. 김정은은 핵을 쓰면 자신도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가능성은 극히 낮다. 그러나 이 세상에 그 가능성이 ‘0′이라고 확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