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4. 5. 16. 15:42 우원식, 민주당 경선서 과반 득표 얻어 의장 후보 선출 원내대표 이어 명심 교통정리설에 견제 심리 작용한듯 "당도 컨트롤 못한다"…재선 이상서 추 비토론도 상당해 비토설도 나와 5선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세론을 형성했던 6선의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선출되는 이변이 일어났다. 대통령에 이어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원내 1당에서 최다선 의원이 맡는 게 관례였는데 이번엔 이런 여의도 문법도 깨졌다. 이번 국회의장 경선 결과는 이재명 대표 1인체제에 대한 반란으로 관측된다.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마저 이재명 대표의 의중(명심)으로 추 후보를 낙점하려는 기류가 형성되자 이에 반감을 품 당선인들이 대거 우 후보에게 표를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