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연인을 찾아라 “나의 사랑, 나의 모든 것, 나의 분신이여…그대는 내 것이 아니고 나 역시 그대의 것이 아니라고 어찌 얘기할 수 있겠소.”(7월6일 아침) “오, 내가 어디에 있건 당신은 나와 함께 있다오. 난 스스로에게 말을 건네고 당신에게 속삭인다오…아 당신이 없는 삶이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4.14
곤충학의 대가 장 앙리 파브르 곤충학계 ‘신화’로 남은 장 앙리 파브르는 일생의 대부분이 연구 과정이었다. 그는 189년 전(1823년) 오늘 프랑스 남부 생레옹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자식을 제대로 먹일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파브르에겐 집에서 키우던 가축과..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4.13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 달관자적인 시어를 풀어냈던 ‘러시아 국민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 그러나 그의 삶은 달랐다. 푸시킨은 1799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기숙 귀족학교에 다니던 15세 때 처녀작 ‘친구인 시인에게’를 발표했다. 졸업 후 외..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4.12
'한국의 오스카' 소설가 김동인 1920년대 한국 소설에 3인칭 대명사 ‘그’가 처음 등장했다. ‘배따라기’(1921) ‘감자’(1925)의 작가 김동인에 의해서였다. ‘그’뿐만 아니다.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로 한국 현대소설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생이 ‘한국의 오스카 와일드’로 불리는 이유다. 1900년 평양에..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4.11
짜장면의 유래 ~~ 짜장면의 유래 ~~ ♡ 짜장면(炸醬麵)의 유래 ♡ 우리가 쉽고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대중음식은 너무도 많지요 그 중에서도 가장 간편하고 쉽게 먹을수 있는것이 라면이고 다음이 국수 또는 짜장면이나 짬뽕 그리고 우동이지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고 맛있는 음식이“짜장면”..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4.10
'추리소설의 창시자' 에드거 앨런 포 ‘어셔가의 몰락’ ‘검은 고양이’(이상 소설) ‘애너벨 리’(시)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설가 겸 시인 에드거 앨런 포는 장르를 파괴한 독창적 작가였다. 장문의 산문시, 시적인 운문을 가미한 소설 등 19세기 미국 문단의 ‘질서’를 깨는 작품을 쏟아냈다. 포의 유년시절은 불우했다...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4.09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서시(序詩) 일부) 민족시인 윤동주 선생은 1917년 북간도(현재 중국 옌볜) 명동촌에서 부유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 났다. 명동소학교를 다니던 열두 살 때 친구들과 ‘새 명동’이라는 잡지를..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4.08
'메밀꽃 필 무렵' 가산 이효석 “커피가 너무 좋아, 거의 인이 박힌 듯하다.” 토속적 순수문학의 결정체라는 평가를 받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가산(可山) 이효석 선생은 그 누구보다 커피를 좋아했다. ‘돈(豚)’ ‘산’ ‘들’ 등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시적인 문체로 녹여낸 작가의 기호품으로는 뜻.. 生活文化/그때그일그사람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