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2023. 1. 26. 16:52 (김지혜 기자) 한겨울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겨울 매화 '납매'가 지난 20일 경남 진주에서 첫 개화가 관측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평년 기온이 높았던 2017년 1월 초 개화 이후 지난 5년간 1월 말 ~ 2월 초중순 사이에 개화했던 납매가 올해는 24절기 중 마지막인 '대한'에 첫 꽃망울을 터뜨리며 2023년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납매의 학명은 Chimonanthus praeco인데 Chimon은 겨울, anthus는 꽃이란 의미로 겨울에 피는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126165208196 엄동설한 속 꽃망울을 터트린 겨울매화 '납매'... 경남 진주에서 첫 개화 엄동설한 속 꽃망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