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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우울 물렀거라' 전국 봄꽃 만개 [뉴시스Pic]

뉴시스 2022. 04. 03. 17:14 전국 곳곳에 벚꽃이 만개하며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와 부산 등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지며 봄이 절정을 이뤘고 광주, 남원, 남해, 대구 등 전국에 꽃길이 펼쳐졌다. 서울은 코로나19로 개방하지 못했던 많은 봄꽃 명소를 3년만에 전면 개방한다.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길과 송파둘레길, 서울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길이 개방돼 많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서초구도 양재천(영동2교~영동1교~교총 앞까지 2.4㎞), 여의천(매헌교~여의교까지 0.8㎞), 반포천(피천득산책로~허밍웨이길까지 2.1㎞)등 주요 벚꽃길을 개방한다. 개화 시기가 늦어진 여의도 벚꽃길 개방은 9일~17일로 연기됐다. https://news.v.da..

늦춰진 여의도 벚꽃길 개방..서울 벚꽃 개화는 언제?

경향신문 2022. 04. 02. 08:35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초쯤 서울에 벚꽃이 ‘공식’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의 벚꽃 개화 기준은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벚꽃 표준목’이다. 1일까지 벚꽃 표준목에 꽃봉오리는 맺혔으나 개화하진 않았다. 기상청 공식기록엔 지난달 26일 꽃봉오리가 맺힌 것으로 기록됐다. 이는 작년보단 열흘 늦고 평년보다는 이틀 뒤처진 것이다. 저온이 지속되면서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영등포구는 지속된 저온으로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짐에 따라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 개방일을 이달 9~17일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지난달 31일부터 여의도 벚꽃길을 개방하기로 했다가 이달 2일로 미뤘으나, 계속 꽃이 피지 않자 또다시 1주일 늦추게 된..

아름다운 경복궁의 밤 [뉴시스Pic]

뉴시스 2022. 04. 01. 21:06 경복궁 야간 관람이 시작됐다. 조명이 환하게 켜진 경복궁 입구에서 부터 근정전, 경희루까지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이다.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1300명, 외국인(1일 100명 현장발권)을 제외한 관람은 사전 인터넷 예약을 통해 예매해야 한다. https://news.v.daum.net/v/20220401210607065 아름다운 경복궁의 밤 [뉴시스Pic] 아름다운 경복궁의 밤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경복궁 야간 관람이 시작됐다. 조명이 환하게 켜진 경복궁 입구에서 부터 근정전, 경희루까지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오는 29일까지 ..

300년 홍매화 활짝 피었네, 구례 화엄사 봄꽃대궐

뉴시스 2022. 03. 31. 10:30 기사내용 요약 조선숙종때 각황전 중건 기념, 계파선사가 식재 올해 낮은 기온 탓에 지난해보다 2주 늦게 만개 전남 구례 화엄사 경내의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렸다. 화엄사 매화는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수령 3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장륙화(丈六花)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검붉어 흑매화(黑梅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올해는 낮은 기온 탓에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늦게 만개했다. 화엄사 홍매화는 강원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전남 순천 선암사의 선암매, 전남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와 함께 4대 매화로 불린다. https://news.v.daum.net/v/20220331103050221 ..

[포토버스]덕수궁의 봄은 이렇게.. 전각 내부 특별관람展/[만리재사진첩] 봄 대문 활짝..창덕궁 낙선재 후원 특별관람

[포토버스]덕수궁의 봄은 이렇게.. 전각 내부 특별관람展 중앙일보 2022. 03. 29. 17:43 덕수궁관리사무소는 평소 공개되지 않던 덕수궁의 주요 전각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29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운영한다. 석어당, 즉조당, 함녕전 등 전각 내부에서 해설이 진행되며 회당 1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에 진행되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으며 3년 만에 재개됐다. 해설사와 함께 85분의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궁궐 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당시의 집기들이 그대로 재현된 5곳을 만나볼 수 있다. 궁궐의 공식 행사를 치렀던 중화전, 덕혜옹주를 위한 왕실 유치원 준명당, 광해군과 인조가 즉위한..

봄꽃의 유혹, 전국 봄꽃 명소 상춘객 발길 이어져 [뉴시스 Pic]

뉴시스 2022. 03. 27. 16:31 전국이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면서 봄꽃 명소에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주는 유채꽃밭이 있는 서우봉에 상춘객이 몰려 봄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전남 구례 산수유꽃 군락지도 산수유가 만개해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산은 노란 개나리가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봄 축제 '스프링 카니발 2022'가 한창인 과천 서울랜드는 형형색색의 튤립이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https://news.v.daum.net/v/20220327163133903 봄꽃의 유혹, 전국 봄꽃 명소 상춘객 발길 이어져 [뉴시스 Pic] 봄꽃의 유혹, 전국 봄꽃 명소 상춘객 발길 이어져 [뉴시스 Pic] [서울=뉴시스..

"봄꽃 활짝" 광양 매화마을·완도수목원 상춘객 '북적'

한국일보 2022. 03. 21. 15:2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남지역의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지만 광양 매화마을과 완도수목원 등은 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에서 모인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 매화마을 매화꽃과 구례 계척마을 산수유가 활짝 폈고 완도수목원은 봄을 깨우는 동백이 빨갛게 얼굴을 내밀고 있다. 봄의 전령 매화로 유명한 광양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굽이굽이 펼쳐진 섬진강변은 새하얀 꽃잎으로 물들어 절경이다.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째 매화축제를 취소했지만, 상춘객을 대비해 27일까지 행정지원을 한다. https://news.v.daum.net/v/20220321152956912 "봄꽃 활짝" 광양 매화마을·완도수목원 상..

[사진] 봄에 이런 장면이.. 기가 막히네요

오마이뉴스 2022. 03. 20. 11:12 (임세웅 기자) 노란 산수유꽃과 눈 덮인 지리산 장관인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핀 19일,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에는 비가 내렸고 지리산에는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할 때 지리산에 눈이 내리면 노랗게 물든 산수유마을과 지리산 설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풍경을 연출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320111200020 [사진] 봄에 이런 장면이.. 기가 막히네요 [사진] 봄에 이런 장면이.. 기가 막히네요 [임세웅 기자] ▲ 한폭의 동양화가 연출된 산수유마을 ⓒ 임세웅 노란 산수유꽃이 활짝 핀 19일,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에는 비가 내렸고 지리산에는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