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2022년05월18일 09:37 충북 단양강 수변에 알록달록 꽃들이 확짝 펴 탐방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단양군은 2020년 10월 부터 아름다운 수변경관 조성을 위해 단양읍 별곡리∼상진리 수변 및 단양역 앞 2.4km 구간에 생태복원을 위한 꽃씨를 파종했다. 이일 대 3만1379㎡은 금영화와 숙근천인국, 샤스타데이지, 금계국 등 다채로운 야생화가 만개하면서 단양 강변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단양 강변을 온통 금빛으로 물들여 큰 감동을 선사한 코스모스 꽃길은 올해에는 꽃양귀비 길로 대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1.2km) 1만1240㎡의 꽃밭에 작년 11월 꽃양귀비를 파종한 단양읍은 올해 3월 꽃양귀비와 금영화를 2차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