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생활속사진 2596

다신 피어날 수 없는 '경산 능소화의 추억'

경향신문 2022. 06. 26. 21:44 SNS 사진 명소로 유명했던 적산가옥 능소화 말라죽어 올 초 밑동 자른 흔적 발견 범행시기 특정 못해 미제로 “당신이 자른 건 능소화나무가 아닙니다. 우리의 추억입니다.” 26일 오전 11시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 동부리 34-1번지.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맘때면 오래된 2층 적산가옥 담벼락 아래부터 지붕까지 가지를 뻗은 주황빛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행인들도 멈춰 쳐다보곤 했다. 하지만 그림 같은 능소화 풍경은 이날 볼 수 없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626214401779 다신 피어날 수 없는 '경산 능소화의 추억' 다신 피어날 수 없는 '경산 능소화의 추억' SNS 사진 명소로 유명했던 적산가옥 능소화 말라죽어 올 초 밑..

달콤한 허브 향 맡으며 산책

세계일보 2022. 06. 20. 18:44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서울 강동구 허브천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감귤의 달콤한 향을 지닌 베르가못 등 허브를 구경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620184402967 달콤한 허브 향 맡으며 산책 달콤한 허브 향 맡으며 산책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20일 서울 강동구 허브천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감귤의 달콤한 향을 지닌 베르가못 등 허브를 구경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news.v.daum.net

[한컷의울림] 빼앗긴 밀밭에도 봄은 오는가

세계일보 2022. 06. 19. 10:08 우크라이나의 한 밀밭을 무장한 군인 두 명이 지키고 서 있다. 러시아 군인들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주(州)에 있는 이곳에 외신 기자를 초청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러시아는 침공 초기부터 이 지역을 집중 공격해 현재 자포리자주의 약 3분의 2를 장악했다. 자포리자주가 친러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와 러시아가 2014년 강제 병합한 크름(크림)반도를 잇는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619100827388 [한컷의울림] 빼앗긴 밀밭에도 봄은 오는가 [한컷의울림] 빼앗긴 밀밭에도 봄은 오는가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한 밀밭을 무장한..

[서울포토] '비상하는 인어'.. 화려한 아티스틱 스위밍

서울신문 2022. 06. 18. 10:31 1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알프레드 허요시 수영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2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전 경기로 치러진 아티스틱스위밍 솔로·듀엣 테크니컬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멋진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이리영이 현 점수체계 도입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테크니컬(규정종목) 부문 솔로와 듀엣 모두 결승에 올랐다. https://sports.v.daum.net/v/20220618103108509 [서울포토] '비상하는 인어'.. 화려한 아티스틱 스위밍 [서울포토] '비상하는 인어'.. 화려한 아티스틱 스위밍 17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알프레드 허요시 수영 콤플렉스에서..

[오늘의 1면 사진] 반갑다, 단비야

한국일보 2022. 06. 15. 04:31 올해 들어 강수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14일 모처럼 단비가 내린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서 엄마와 딸이 우산을 받쳐들고 논둑길을 걷고 있다. 기상청은 이달 들어 비 소식이 잦아지면서 7월에는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615043138410 [오늘의 1면 사진] 반갑다, 단비야 [오늘의 1면 사진] 반갑다, 단비야 올해 들어 강수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14일 모처럼 단비가 내린 대구 북구 학정동 들녘에서 엄마와 딸이 우산을 받쳐들고 논둑길을 걷고 있다. news.v.daum.net

[뉴시스 앵글] 밤이 더 아름다워진 남한강변 옛 단양

뉴시스 2022. 06. 07. 16:01 충주댐 수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충북 단양군 단성면(옛 단양)이 야간경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단성면은 과거 군청이 소재한 단양의 중심지였으나 댐 건설에 따른 수몰로 지금은 작은 농촌 마을이 됐다. 이 지역 주민들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라는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농촌 건물 벽에 그림을 그리고 남한강과 어울리는 야간 경관조명 사업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607160134965 [뉴시스 앵글] 밤이 더 아름다워진 남한강변 옛 단양 [뉴시스 앵글] 밤이 더 아름다워진 남한강변 옛 단양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주댐 수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충북 단양군 단성면(옛 단양)이 야간경관 명소로 떠오르..

[한 컷] 먹이 활동으로 바쁜 백로

중앙일보 2022. 06. 06. 00:12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5일 모내기가 끝난 경남 남해군 한 들녘에서 백로들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충일(6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606001221055 [한 컷] 먹이 활동으로 바쁜 백로 [한 컷] 먹이 활동으로 바쁜 백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5일 모내기가 끝난 경남 남해군 한 들녘에서 백로들이 먹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충일(6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뉴시스] news.v.daum.net

'동화의 나라'에 꾸며진 '천상의 화원'[TF포토]

더팩트 2022. 06. 04. 19:37 번잡한 도시의 회색 콘크리트 담장에 붉다 못해 검은빛을 띠는 장미가 자태를 뽐낸다. 무표정한 얼굴에 잰걸음으로 발길을 옮기는 도시민이 잠시 멈춰 휴대폰에 장미를 담는다. 고단한 도시의 일상 속에 비록 짧지만 ‘행복한 쉼표’를 찍어주는 눈부신 '장미의 계절'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604193753096 '동화의 나라'에 꾸며진 '천상의 화원'[TF포토] '동화의 나라'에 꾸며진 '천상의 화원'[TF포토] [더팩트 I 곡성=이병석 기자] 번잡한 도시의 회색 콘크리트 담장에 붉다 못해 검은빛을 띠는 장미가 자태를 뽐낸다. 무표정한 얼굴에 잰걸음으로 발길을 옮기는 도시민이 잠시 멈춰 휴대폰에 장 new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