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4. 9. 6. 19:42 尹 "양국협력 모멘텀 이어가자"…기시다, '8·15 통일 독트린' 지지 표명 재외국민보호각서·사전입국심사·우키시마호 승선 명단 전달 등 실질 협력도 용산서 100분간 정상회담…양국 정상, 취임 후 12번째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북한 도발과 러시아·북한 밀착 등 역내 안정 위협에 대응하고자 한미일 삼각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또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지역과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된 한일관계 개선의 흐름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