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을 넓혀 한 시대의 허리를 베어내면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역사의 무늬가 떠오른다. 김시덕(40)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교수는 국가의 경계에 머문 역사를 넘어 세계사적 시각에서 안팎을 들여다보는 역사 연구자. 어려운 논문식 서술이 아니라 일반 독자도 이해할 수 있는 글쓰기 능력도 뛰어나다. 김 교수가 한국·중국·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역사를 다룬 최고 수준의 책 다섯 권을 꼽았다.
(출처-조선일보 2015.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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