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타운(2)
광범위한 지역으로 형성되어 있다. 짜장면은 1907년 최초의 중국요리집 산동회관을 연 우희광에 의해 부두 노동자들에게 간편한 요리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생겨 난 것으로 보이며 산동회관은 후일 "공화춘" 으로 간판을 바꿔 현재 짜장면박물관이 있는 자리에서 있었다. 그후 1983년 경영상의 어려움등으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는데 그사이에 한국인이 공화춘 이란 특허 등록을하고 현재의 공화춘을 운영하고 있으나 이는 옛날의 공화춘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음식점이다.
짜장면 박물관은 중구에서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여 짜장면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정보를 얻어 우희광씨의 손녀가 하인천 지구대 바로 뒤에서 운영하는 반점에서 짜장면을 먹었다. 이가족은 옛날의 공화춘을 되찾기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였으나 법적 제도적 문제로 어려워 다른 이름으로 음식점을내고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맛은 확실히 일반 짜장면집보다 월등히 맛있었는데 가격은 4,000원으로 매우 저렴 하였으나 그런 역사적 배경을 잘 몰라서 인지 손님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현재의 공화춘이 가격도 비싼데도 불구하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식사를 할수 있다.
패루"중화가"
북성동 주민센터도 중국식양식으로 건축되었네
공화춘 (원공화춘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선린문 줄서서 기다리는 현재의 공화춘 한.중 문화관 한중 문화관앞의 "인화문"
중국 상품들
벽화의 거리에는 약 50~60점의 삼국지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원 공화춘자리에 중구청이 운영하는 짜장면 박물관 원 공화춘 건물(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중)
짜장면을 먹는 노동자들 당시 공화춘 내부
공화춘을 최초로 운영한 "우희광" 기념홀
왕의지 조각상
공자 조각상
|
'바람房 >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인가 가을인가? (0) | 2013.04.11 |
---|---|
인왕산 소나무와 도시가 만나면..... (0) | 2013.03.29 |
자유공원과 차이나 타운 (0) | 2013.03.27 |
Central Park에 가다 (0) | 2013.03.23 |
난지도에서 안양천까지 봄 빛깔이 (0) | 2013.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