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강 청보리 축제’ 끝난 2016/05/24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을 갔다.
이미 청보리는 아니고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다.
아쉬운 마음을 품고 몇장 소개한다.
(2016_05.24. 삼성 NX10 18~55mm 표준줌, EX1f)
저녁 구름은 실망스러웠다.
‘2016 한강 청보리 축제’ 개요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21(토)~22(일)까지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 일대에서 ‘2016 한강 청보리 축제’ 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한강 청보리 축제’는 한강공원 내 대규모 유휴 공간에 전원풍경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써 이촌한강공원에 1만㎡ 규모에 달하는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촌 한강공원 청보리밭은 거북선나루터 앞 구간의 강변자전거길, 산책로변으로 연장 1,300m, 10,000㎡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청보리 축제로 유명한 전북 고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하여 더욱 의미가 있고, 이번 축제에는 특산물 장터와 특별 공연으로 참여한다. 고창군으로부터 종자(240kg)를 무상지원 받아 파종, 재배 등 보리재배 전 과정을 고창군과 합동작업으로 추진하였다.(2015년은 뚝섬, 여의도 한강공원에 5,000㎡ 파종) 또한 양화한강공원과 뚝섬, 잠원한강공원에 각각 6,000㎡, 3,100㎡, 6,000㎡의 밀밭이 조성되었으며, 수확되는 밀과 보리는 밀가루, 보리쌀 등으로 가공하여 서울시 광역 푸드뱅크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청보리밭 내에 ‘가만히 귀 기울이면’ 이라는 테마로 <포토존>을 운영한다. 영화 ‘봄날은 간다’를 연상시키는 ▴ 녹음 장비, 실제 연주 가능한 ▴ 피아노,▴ 풍경(風磬)길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봄의 시’ 팻말, ▴‘날개벤치’도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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