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16.08.20)
소설가 김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최근 잇따라 내고 있다.
최근작인 '한 명'(현대문학)은 위안부 피해자
20만 명 중 단 한 명만 남아 있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 작품이고,
지난 5월에 나온 'L의 운동화'(민음사)는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청년
이한열을 소재로 시대의 슬픔과 고통을
보여준다.
이런 소설은 일종의 증언이기도 한데,
정작 작가는 어떤 작품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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