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 2016.12.02 11:59
과음 직후 심장마비로 사망 선고를 받았던 한 남성이 영안실 냉장고 안에서 다시 눈을 떴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살아나고선 또다시 술집을 찾은 이 남성의 사연을, 영국 매체 메트로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주의 작은 마을에 사는 25세 남성 카밀은 최근 술집에서 보드카를 마셨다. 그러나 그는 과음 탓에 술집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돼 기절했고, 심장마비까지 왔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그의 ‘시신’은 영안실의 냉장고로 옮겨졌다.
한데 얼마 뒤 영안실 보초를 서던 경비원은 냉장고 안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경비원은 “당연히 강도일 줄 알았지만, 소리는 영안실 냉장고 안에서 들려왔다”고 말했다.
떨리는 손으로 냉장고 문을 연 경비원은 너무 놀라 비명까지 질렀다. 그 안에는 사망 선고를 받아 안치됐던 카밀이 살아 있었던 것. 알몸 상태인 카밀은 경비원에게 “이불을 달라”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을 듣고 달려온 의사들은 재검사를 통해 카밀이 의학적으로도 살아있음을 확인했으나, 그의 ‘부활’ 원인에 대해선 규명을 못했다고.
검사를 마친 카밀은 “집에 가도 되겠느냐”고 묻고 정중한 인사와 함께 병원을 나섰다. 그러나 그가 향한 곳은 집이 아닌 술집이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주의 작은 마을에 사는 25세 남성 카밀은 최근 술집에서 보드카를 마셨다. 그러나 그는 과음 탓에 술집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돼 기절했고, 심장마비까지 왔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그의 ‘시신’은 영안실의 냉장고로 옮겨졌다.
한데 얼마 뒤 영안실 보초를 서던 경비원은 냉장고 안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경비원은 “당연히 강도일 줄 알았지만, 소리는 영안실 냉장고 안에서 들려왔다”고 말했다.
떨리는 손으로 냉장고 문을 연 경비원은 너무 놀라 비명까지 질렀다. 그 안에는 사망 선고를 받아 안치됐던 카밀이 살아 있었던 것. 알몸 상태인 카밀은 경비원에게 “이불을 달라”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을 듣고 달려온 의사들은 재검사를 통해 카밀이 의학적으로도 살아있음을 확인했으나, 그의 ‘부활’ 원인에 대해선 규명을 못했다고.
검사를 마친 카밀은 “집에 가도 되겠느냐”고 묻고 정중한 인사와 함께 병원을 나섰다. 그러나 그가 향한 곳은 집이 아닌 술집이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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