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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만나는 동상 [정동길 옆 사진관]

바람아님 2020. 3. 31. 09:03

경향신문 2020.03.30. 16:27

 

따스한 봄날 유유자적 서울 도심을 걷다보면 우리가 이름만 들으면 알수 있는 문화창작자들의 모습과 발자취를 만날수가 있다. 정동길, 새문안로, 종로, 성북동길 등 걷기 좋은 길들에서 만날 수 있는 동상들이 봄날의 산책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종로 교보문고 옆 길의 염상섭 벤치 / 김기남 기자

근대 대표 문학인이자 언론인인 횡보(橫步) 염상섭의 벤치가 2014년 4월1일 종로 교보문고 옆에 자리를 잡았다. 1996년 문체부와 문학의해 조직위원회가 교보생명·교보문고의 협찬을 받아 종묘광장 입구에 설치했으나, 2009년 종묘광장 정비사업에 따라 삼청공원으로 밀려나는 우여곡절 끝에 시민들과 쉽게 만날수 있는 이곳에 자리를 잡은지 벌써 6년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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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옆 사진관]걸으며 만나는 동상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