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정윤아의 ‘컬렉터의 마음을 훔친 세기의 작품들’]앤디 워홀…발랄한 팝아트보다 ‘죽음’에 더 관심

바람아님 2020. 4. 14. 07:49

매경이코노미 2020.03.16 08:16:02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사실 워홀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 그리고 자신이 살아가는 시대가 낳은 인재와 사고로 인한 ‘죽음’의 문제에 무척이나 높은 관심, 아니 거의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집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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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지금 새롭게 등장하는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끝없이 위협받고 있다. 만일 그가 살아 있다면 오늘 우리가 직면한 이 끔찍한 공포를 작품 주제로 삼지 않았을까.








                     



[정윤아 크리스티 스페셜리스트]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49(2020.03.11~2020.03.17일자)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