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作品속 LIFE

[무비클릭] 애프터 웨딩 인 뉴욕 | '크로스젠더' 리메이크..주인공 성별만 바꿔

바람아님 2020. 5. 5. 07:45
매경이코노미 2020.05.04. 11:24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은 2006년 개봉한 수잔 비에르 감독의 덴마크 영화 ‘애프터 웨딩’의 ‘크로스젠더(cross-gender)’ 리메이크 작품이다. 리메이크 과정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역시 주인공의 성별이다. 원작에서 남성으로 제시된 두 주인공을 여성으로 바꿔 여성 문제로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분명 전작과는 사뭇 다른 관점에서 감상할 수밖에 없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인도 빈민가가 지닌 처절한 삶의 현장은 이자벨의 명상의 공간 정도로 꾸며진다. 그에 대비되는 뉴욕 역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바쁘다. 마치 극 중 설치미술가로 등장하는 오스카의 작품들처럼 인공적이다. 영화의 평이한 연출이 배우들의 격렬한 감정조차 서늘하게 만든다.




[라이너 유튜버 유튜브 채널 ‘라이너의 컬쳐쇼크’ 운영]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057호 (2020.05.06~05.12일자)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