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세상이야기

알프스에서 펼친 최고의 서커스.. 관객은 '대자연'

바람아님 2020. 6. 26. 07:21

한국일보 2020.06.24. 19:5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세계 문화예술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레 디아블르레 '글레시어 3000'에서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해발 3,000m 높이에서 융프라우를 비롯해 마터호른, 몽블랑 등 아름다운 고산을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의 주요 시설을 무대로 6명의 곡예 예술가가 아찔한 곡예를 선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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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공 외줄타기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프레디 녹은 이날 39.1도 이상의 경사면에서 40m 길이의 줄타기와 367m 높이의 케이블카에서 자전거 타기, 151.1m 높이의 케이블 위에서 눈 가리고 걷기 부문에서 기록을 갱신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