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9.30 03:00
어느 기사를 보니 코로나로 인해 이혼이 늘었다고 한다. ‘코비드 디보스’라고 불렀다. 부부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갈등이 커졌다고 분석하고 있었다. 가정법원에서 이혼재판을 했을 때 당사자들이 상대방에 대해 “날 이해해주지 않아요”라고 말할 때가 많았다. 그러나 나는 마음속으로 그것은 이혼 사유가 안 된다고 생각했다. 원래 사람은 남을 이해 못 하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부부 사이에는 접촉면이 넓은 만큼 남보다 이해가 안 될 거리가 더 많다.
https://www.chosun.com/opinion/every_single_word/2020/09/30/HDXMATP66BGAXEP4KNMAX4Y3YM/
[일사일언] 달라도 공존하는 법
[일사일언] 달라도 공존하는 법
어느 기사를 보니 코로나로 인해 이혼이 늘었다고 한다. ‘코비드 디보스’라고 불렀다. 부부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갈등이 커졌다고 분석하고 있었다. 가정법원에서 이혼재판을 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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