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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여대생 ‘이루다’는 어쩌다 여성혐오자가 되었나

바람아님 2021. 1. 17. 07:08

조선일보 2021.01.16 03:00

 

[아무튼, 주말]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서비스 중단에도 커지는 논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지난 12일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대화 서비스 로봇) ‘이루다’<사진>가 잠정적으로 서비스를 중단하자, 이 소식이 공지된 이루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틀 동안 2만건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서비스 중단을 아쉬워하거나 재개를 촉구하는 글이었다. 지난달 23일 출시된 이루다 서비스는 2주 만에 75만명이 사용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1/01/16/IIGUVEKIVFEFHIEK7YAY2KDQZU/
스무살 여대생 ‘이루다’는 어쩌다 여성혐오자가 되었나

 

스무살 여대생 ‘이루다’는 어쩌다 여성혐오자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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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롱, 장애인 비하...AI 이루다 한달만에 사형선고

조선일보 2021.01.15 17:12

 

개발사, 성희롱 논란 이어 또 물의 “DB·딥러닝 알고리즘 모두 폐기”

성희롱, 소수자 혐오, 개인정보 유출 등 숱한 논란을 낳았던 AI(인공지능) 챗봇 ‘이루다’가 출시 24일 만에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이루다의 개발사 스캐터랩은 15일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이루다의 데이터베이스(DB)와 AI 딥러닝(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에 사용된 모델을 전부 폐기하기로 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데이터를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1/15/PT2EJQ6DPRD4LC5GLPYTTVIFDA/
성희롱, 장애인 비하...AI 이루다 한달만에 사형선고

 

성희롱, 장애인 비하...AI 이루다 한달만에 사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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