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 02. 25. 00:20
'달항아리' 명칭은 1960년대 등장
좁은 굽을 슬픔으로 해석한 야나기
김환기는 자유와 아방가르드로 봐
한국미의 아이돌, 남용 자제해야
전통 아이콘 형성의 비밀
달항아리는 원래 ‘달항아리’가 아니었다. 조선 후기부터 만들어졌지만 ‘달항아리’라는 이름은 20세기 초까지 없었다. 이 아름답고 시적인 이름을 창조한 사람은 현대미술 거장 김환기(1913~1974)라고도 하고 김환기의 절친이자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었던 최순우(1916~1984)라고도 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99633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달항아리'는 철학과 감성 결합한 최고의 브랜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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