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3.19 03:00
‘봄이 온다/봄이 오신다/반가운 봄이 줄지어 오신다….’
미스트롯2의 팀 미션에서 소녀들이 부른 윤수현 가수의 ‘손님 온다’의 일부이다. 손님을 봄으로 바꾸면 지금 계절과 딱 맞아떨어진다. 수많은 봄꽃이 앞 다투어 뽐내는 계절이지만 3월 중순 본격적으로 매화꽃이 피어야만 줄지어 오는 봄을 실감한다.
‘매화초옥도(梅花草屋圖)’는 29세에 요절한 서화가 전기(1825~1854)의 대표작이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3/19/BOFW5YUWVND57JUEZU52ERQKQQ/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7] 봄은 매화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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