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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의 AI시대 전략] 경제 살리는 반도체, ‘골프 황제’ 목숨도 구했다

바람아님 2021. 3. 30. 07:42

 

조선일보 2021.03.29 03:00

 

에어백도 반도체 센서로 작동… 미래차 존망, 반도체에 달려
인공지능도 비트코인도 모래서 뽑아낸 ‘마법의 돌’이 좌우
반도체 경쟁 더욱 치열해질 듯… 주도권 쥐어야 세상 지배

 

1980년대 초 대학 신입생 시절에 추천 교양 도서 중 하나가 프랑스의 철학자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Pierre-Joseph Proudhon)이 쓴 ‘소유란 무엇인가’라는 책이었다. 그는 이 책에서 재산은 일체 악의 근원이며, 따라서 재산의 사회적 평등 없이는 정치적 평등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매우 극단적인 공상적 사회주의자이면서 무정부주의자로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비트코인을 처음 발명했다는 익명의 암호학자·컴퓨터공학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프루동과 닮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나카모토가 만든 비트코인은 금융 데이터를 탈중앙화해, 화폐 발행과 금융 권력의 소유를 분산하고자 한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3/29/YUMQWFAGOBFYJLQAW22YHC2UEA/
[김정호의 AI시대 전략] 경제 살리는 반도체, ‘골프 황제’ 목숨도 구했다

 

[김정호의 AI시대 전략] 경제 살리는 반도체, ‘골프 황제’ 목숨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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