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2022. 03. 08. 21:30
살인마 잭 더 리퍼에게 희생된 다섯 여자 이야기
1888년 런던 빈민가 살인사건 다시 쓰다
더 파이브
핼리 루벤홀드|468쪽|북트리거
1888년 영국 런던 동부 빈민가인 화이트채플에서 약 2개월 동안 5명의 여성이 차례로 살해당했다. 다섯 피해자인 폴리, 애니, 엘리자베스, 케이트, 메리 제인은 모두 목이 잘렸고 잔혹하게 훼손된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들은 이름 대신 ‘희생자 5인’으로 불렸으며, 130년이 지난 지금도 희대의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에게 살해당한 광장의 ‘그저 매춘부’로 뭉뚱그려졌다. 반면 살인자 잭 더 리퍼는 시대를 뛰어넘어 소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만화 게임 등으로 재해석되며 아이콘화됐다.
https://news.v.daum.net/v/20220308213007306
[책]그렇게 죽어도 좋은 '매춘부'는 없다
더 파이브
잭 더 리퍼에게 희생된 다섯 여자 이야기
저자 핼리 루벤홀드 | 역자 오윤성
출판 북트리거 | 2022.2.25.
페이지수 468 | 사이즈 143*216mm
판매가 서적 16,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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