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22. 05. 03. 03:20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동쪽의 이스트 70번 도로. 회색빛의 고풍스런 건물엔 렘브란트, 요하네스 베르메르(페르메이르) 등 유럽 거장들의 미술작품이 들어찼다. 정원엔 봄마다 목련이 화사하게 피어 뉴요커들을 사로잡는다. 세계적 미술관 프릭 컬렉션(Frick Collection)이다.
이곳은 20세기 초 미국의 '찐부자' 헨리 클레이 프릭(1849~1919)이 살았던 프릭 멘션이다. 프릭은 미국 산업생산이 폭발적으로 늘던 1871년, 석탄을 코크스로 만드는 회사를 차렸다. 철의 불순물을 없애주는 코크스는 제철소의 핵심연료. 미국의 철강사업에 없어선 안될 재료였다.
https://news.v.daum.net/v/202205030320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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