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2022. 08. 21. 07:31
"살고 싶은 나날이 저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되지 않네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주지 않네요.
살아 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두 아이의 엄마로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2014년 36세의 나이에 숨진 영국 여성 샬롯 키틀리가 죽음을 앞두고 블로그에 남긴 글이다.
죽음이 다가오니 아무렇지도 않게 보냈던 평범한 일상이 선물이었음을 깨달았다는 고백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821073101579
죽기 직전에야 알게 되는 복 [줄리아 투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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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나날이 저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되지 않네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 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주지 않네요. 살아 보니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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